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812년 서곡 (문단 편집) == 단점 == 차이콥스키 자신이 지적한 대로 여타 관현악 작품들에 비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효과에만 치중한 탓에 음악적인 한계도 명백히 드러난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베토벤]]의 '웰링턴의 승리'[* 이 곡도 초연 때 여러 대의 베이스 드럼과 스네어 드럼을 동원해서 총소리와 대포소리를 모방했다. 지금 녹음할 때는 물론 실제 소리를 따로 녹음해 더빙하는 경우가 대부분.]에 비견되는 졸작으로 취급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그리고 대포소리와 종소리의 재현이나 대체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연이 반려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곡은 1812년 당시의 고증에 안 맞는 면이 있다. 인용된 [[라 마르세예즈]]는 나폴레옹이 집권 후에 프랑스 공화국이 프랑스 제국으로 개편되면서 공식국가 지위를 내려놓았고 프랑스 제국의 공식 국가는 [[출발의 노래]]였다.[* 둘 다 프랑스 혁명군의 군가이긴 한데 출발의 노래가 좀 더 가사가 온건하고 좀 더 무거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인용된 러시아 제국의 국가인 "신이여 차르를 구하소서"는 1833년에 공모에서 도입된 것으로 1812년 당시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몇 주만에 급조된 곡이라 작곡가 스스로가 밝혔듯이 사실 독창적 멜로디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주요 멜로디는 기존에 있던 곡들을 인용한 것이며 이를 표제음악으로 이어 놓은 것은 차이콥스키의 대단한 재능이긴 하지만 스스로는 불만족스러웠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